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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미래다?’…가전업계, ‘펫가전’에 푹 빠졌다

아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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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려동물 시장, 오는 2027년 6조 원 규모로 확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아베크'(Avec)의 '펫(Pet) 드라이룸' 렌탈 상품을 내놓았다. ⓒ현대렌탈케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심지어 가전양판, 렌탈업계까지 앞다퉈 '펫가전'을 내놓고 있다. 가파른 시장 성장세 속에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모양새다.

지난 9일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HIMADE)를 통해 △'하이메이드 펫 풋 클리너&마사지기' △'하이메이드 스마트 펫토이' 등 펫가전을 선보였다.

하이메이드 펫 풋 클리너&마사지기는 반려동물 발을 세척하고 마사지해 주는 무선 제품이다. 하이메이드 스마트 펫토이는 6개 방향에서 나오는 깃털, 360도 회전하는 트랙 볼, 상단에 탑재된 LED 램프로 구성돼 △자동 깃털 놀이 △트랙볼 놀이 등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쿠쿠전자는 지난달 반려동물 브랜드 '넬로'를 앞세워 '2022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해 '펫 스마트 급수기', '펫 스마트 급식기' 등을 소개한 바 있다. 

같은 달 현대렌탈케어도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아베크'(Avec)의 '펫(Pet) 드라이룸' 렌탈 상품을 내놓았다. 아베크 펫 드라이룸은 목욕 후 반려동물의 젖은 털을 말려주는 제품이다. 해당 업체는 2020년 '고양이 자동 화장실' 렌탈 상품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용품 렌탈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국내 양대 가전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펫가전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AI기반의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에어 펫케어'를 출시했으며, LG전자는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등에 '펫케어 코스'를 적용했다.

가전업계가 펫가전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 이유는 성장 잠재력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3조4000억 원으로 늘었으며 오는 2027년에는 6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인 반려 가구가 2015년 457만 가구에서 올해 638만 가구로 증가했다는 통계를 공개한 바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펫펨족'(Pet+Family)이 급증하며 반려동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펫가전을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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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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