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단국대 '펫헬스케어' 솔루션 수립 위해 산학협력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8-07-10 19:29 송고

천경호 아베크(Avec) 대표(왼쪽)와 김성환 단국대 켐바이오 글로벌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News1

펫헬스케어솔루션기업 아베크는 단국대학교와 반려동물 케어제품 개발 및 성능인증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펫 헬스케어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품개발에 나서게 된다.

또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아베크 기업부설연구소인 공간케어 연구 전담 부서를 단국대 산업협력단 내에 설치·운영하게 되고, 오는 8월 출시예정인 '펫 헬스 케어러 아베크'(반려동물 털에 묻은 미세먼지 및 진드기를 살균, 건강을 케어하는 제품)의 살균능력 등 성능인증도 진행된다.

천경호 아베크 대표는 "반려동물에게 묻어온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포자 형태의 곰팡이균으로 인한 가정 내 2차 감염 예방으로 반려동물과 가족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한 펫 헬스케어 솔루션이 필요한 시대"라며 "반려동물과 반려가구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