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뉴스 Notice: Undefined offset: 2 in /home/host/iavec1/www/html/_skin/layout/inc_navigation_middle.php on line 60 Notice: Undefined offset: 2 in /home/host/iavec1/www/html/_skin/layout/inc_navigation_middle.php on line 86 Notice: Undefined offset: 3 in /home/host/iavec1/www/html/_skin/layout/inc_navigation_middle.php on line 86
아베크2023-03-10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 공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 공고 2023년 03월 06일 이사회 결의로 회사정관 제 10조 2항 3호에 의한 제3자배정 방식의 신주발행을 결의하였기에 아래와 같이 신주식을 발행하여 자본금을 증가함에 있어 상법 제 418조 4항에 따라 공고합니다. 가. 유상증자의 목적 : 2단계 사업 필요자금 조달 나. 신주의 종류와 수 1. 신주의 인수방법 : 정관 제 10조 2항 3호 규정에 의거한 제3자배정 2. 신주의 종류와 수 : 보통주식 64,517주 (단, 미청약된 주식은 미발행한다.) 3. 액면가액 : 금 15,500원 3. 총납입액 : 금 1,000,013,500원 다. 주식청약 및 납입 1. 청약일 : 2023년 03월 07~29일 (필요서류: 신분증 사본) 2. 납입일 : 2023년 03월 29일 한 3. 납입구좌 : IBK기업은행 066-097010-04-010 (예금주: 주식회사 아베크)
아베크2023-03-08
[23.03.28] 제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제6기 정기주주총회 1. 일 시 : 2023년 03월 28일 화요일 09시 30분 2. 장 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59-1번지 일원 기흥ICT밸리 SK V1 A동 301호 3. 회의목적사항 가 . 부의 안건 제 1호안 의안 : 제6기(2022년 01월 01일 ~ 2022년 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 2호안 의안 :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제 3호안 의안 : 이사(대표이사) 임기 연임 승인의 4. 주주총회 참석 시 준비물 - 직접행사 : 주주총회참석장, 신분증(본인) - 대리행사 : 주주총회참석장, 위임장(주주와 대리인의 인적사항 기재, 인감날인)
아베크2022-10-31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 공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 공고 2022년 10월 31일 이사회 결의로 회사정관 제 10조 2항 3호에 의한 제3자배정 방식의 신주발행을 결의하였기에 아래와 같이 신주식을 발행하여 자본금을 증가함에 있어 상법 제 418조 4항에 따라 공고합니다. 가. 유상증자의 목적 : 2단계 사업 필요자금 조달 나. 신주의 종류와 수 1. 신주의 인수방법 : 정관 제 10조 2항 3호 규정에 의거한 제3자배정 2. 신주의 종류와 수 : 보통주식 100,000주 (단, 미청약된 주식은 미발행한다.) 3. 신주의 발행가액 : 1주 금 15,500원 4. 총납입액 : 금 1,550,000,000원 다. 주식청약 및 납입 1. 청약일 : 2022년 11월 01~27일 (필요서류: 신분증 사본) 2. 납입일 : 2022년 11월 27일 한 3. 납입구좌 : IBK기업은행 066-097010-04-010 (예금주: 주식회사 아베크)
아베크2022-10-25
[매경CEO 특강] 천경호 아베크 대표 / 이화여대서 강연
명확한 동기·나만의 기술이 창업 필수요건 "창업을 할 땐 명확한 동기가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내 기술들이 있어야 한다.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 천경호 아베크 대표는 최근 이화여대에서 열린 매경CEO 특강에서 스타트업 창업가의 자세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술을 터득하고 원하는 분야에서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인맥 형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신뢰를 쌓아야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다고 천 대표는 강조했다. 올해로 설립 5년째를 맞은 아베크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펫 가전 전문회사다. 아베크는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베크 제품 가운데 '아베크 살균 케어룸'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여하는 '브랜드K' 2기 인증을 받았다. 브랜드K는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기업 제품 중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후 캐리어 에어컨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한 천 대표는 대우일렉트로닉스(현 위니아전자)를 거쳐 장기 렌터카 업체인 코리아네트웍스를 창업했다. 또 외식 프랜차이즈 '드마리스' 매장을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다가 2017년 아베크를 세웠다. 천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내 브랜드와 제품을 갖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창업 계기를 밝혔다. 그는 "가전 업체에서 연구개발과 마케팅 업무, 외식 및 렌탈 업체에서 얻은 인적 네트워크와 추진력 등이 아베크 창업의 원동력이 됐다"며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는 것이 창업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엔젤투자로만 50억원을 조달했을 정도로 인맥을 구축했다"며 "진정성과 신뢰를 갖고 사람과의 관계를 맺다 보니 이를 통해 사업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천 대표는 아베크가 펫 가전 분야를 특화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펫 산업 규모는 지난해 3조8000억원 수준에서 2027년부터는 6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천 대표는 "성장 중인 펫 산업 분야에서도 펫 사료 시장은 1위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과열돼 있다"며 "반면 펫 가전에는 투자비가 많이 소요돼 사료 시장보다 진입장벽이 높아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우리가 뭘 해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면서 반려동물 입장에서 제품을 제작한다는 마음가짐이 아베크가 다른 펫 가전업체와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아베크는 앞으로 모바일 앱을 고도화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통합 앱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천 대표는 "하드웨어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도 생성해 온라인 아베크몰에서 소비자들이 계속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사업모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스타트업의 가장 좋은 점은 대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실행해보고 빨리 그만둘 수 있는 민첩성과 유연성"이라며 "창업 준비생들은 이것저것 따지기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일단 부딪혀보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오재현 기자(ohhhhho@mk.co.kr),김경민 경제경영연구소 인턴기자
아베크2022-08-31
[뉴스웨이] 3세대 렌탈시대 개막···펫가전 경쟁 치열
오는 27년 펫코노미 산업 6조 전망 반려인구 겨냥 펫 전용 가전 성장세 렌탈시장 품목 다변화, 영향력 확대 그래픽=박혜수 기자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사료급여기·화장실 등 이른바 펫가전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펫코노미(Pet+Economy) 산업이 6조원을 훌쩍 넘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렌탈업계에서도 니치마켓(틈새시장)에서 메인으로 영향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27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4만 가구(전체 가구의 29.7%), 인구 수 기준 총 1448만명으로 집계됐다. 반려가구 중 '반려견 가구'가 80.7%로 가장 많고 '반려묘 가구'가 25.7%로 뒤를 이었다. 국내 반려견 수는 586만마리, 반려묘 수는 211만마리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을 겨냥한 산업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관련 사업 규모가 2023년 4조5786억원에서 2027년 6조55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람과 동물의 공존·공생 추세가 가전제품에도 반영되면서 펫가전 특허도 늘었다.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이 최근 5년(2017~2021년)간 연평균 1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품별 상표출원 비중은 공기청정기가 2만1750건(37.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살균장치 1만2282건(20.9%), 온수기 8184건(13.9%), 정수기 6879(11.7%), 전기식 욕조 5185(8.8%), 모발건조기 3825(6.5%), 사료 건조장치 630(1.1%) 순이다. 최근에는 자동 사료급여기 등 그동안 시장에 많이 나오지 않던 새로운 분야의 제품개발과 상표출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렌탈시장에서도 뚜렷하게 감지된다. 애견용품, 취미용품 등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품목 위주로 다변화하면서 본격적인 3세대 렌탈 시대를 열었다는 분석이다. 렌탈 1세대는 정수기 등 생활필수 가전이 대부분이었으며, 2세대로 넘어오면서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과 가전제품, 유아용품으로 확대됐다. 업계는 반려동물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펫팸족을 겨냥해 다양한 스마트 펫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5월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아베크(Avec)'의 '펫(Pet) 드라이룸' 렌탈 상품을 내놨다. 2020년 '고양이 자동 화장실' 렌탈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라인업 확대로 펫 렌탈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베크 펫 드라이룸은 목욕 후 반려동물의 젖은 털을 말려주는 제품이다. 살균·소독력이 강한 100밀리와트(㎽)급 '자외선 살균(UV-C LED)시스템'과 미세먼지보다 작은 0.3μm의 오염균까지 걸러내는 H12등급의 '헤파(HEPA)필터'를 적용했으며, '에어 샤워(Air Shower)' 기능도 탑재됐다. 일찌감치 펫가전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2020년 첫 반려동물 가전인 '청호 펫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펫 전용필터'와 '탈취강화필터'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 제거를 돕는다. 외출 시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 모드 기능을 더했으며, 버튼 잠금 기능은 반려동물이 제품에 올라타거나 눌렀을 때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선풍기 명가' 신일전자는 2017년 펫 가전 전문 브랜드 '퍼비'를 론칭하며 반려동물 시장에 뛰어 들었다. 건강한 식습관을 돕는 '자동 급식기'와 고여 있는 물보다 흐르는 물에 호기심을 갖는 반려동물 특성을 고려한 '자동 급수기'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전용 용조인 '스파&드라이', 로봇 펫시터 등이 있다. 천진영 기자 cjy@
아베크2022-08-30
[아시아에이] 아베크, 2022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반려동물용품 부문 수상
[아시아에이=박한울 기자] 아베크가 지난 25일 ‘2022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에서 4년 연속 반려동물용품(펫가전제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식회사 아베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연구하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 등에 중점을 둔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펫 가전 전문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스트셀러 ‘아베크 펫 케어 드라이룸’은 아베크가 자체 개발한 펫 토탈 살균 케어룸이다. 살균 드라이 기능을 사용했으며 반려동물을 위해 듀얼 역회오리 바람, 저소음 등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가정의 행복한 공간을 위해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운영사무국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아베크2022-08-30
[브릿지 경제] 새먹거리 고심 ‘렌탈업계’, 펫팸족 겨냥한 ‘펫가전’ 경쟁
코로나 특수 '끝' 렌탈업계 새먹거리 집중 펫시장 규모 성장세...렌탈 가전업체 펫가전 성장세 주목 입력 2022-08-20 11:01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아베크(Avec)’의 ‘펫(Pet) 드라이룸’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현대렌탈케어) 코로나 특수로 승승장구하던 렌탈업계가 엔데믹 시대를 맞아 새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렌탈업계는 주력상품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엔데믹 시대를 맞아 급격히 늘어난 매출을 이어가기 위해 렌탈업체들은 새로운 렌탈 품목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분야가 바로 홈뷰티·헬스 분야와 함께 바로 ‘펫가전’ 시장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4만 가구(전체 가구의 29.7%), 인구 수 기준 총 1448만명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사료급여기 등 이른바 펫가전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렌탈업계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펫팸족을 겨냥해 다양한 스마트 펫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2년 ‘고양이 자동 화장실’ 렌탈 상품을 출시하며 펫가전 분야에 진출했던 현대렌탈케어는 반려동물 렌탈 시장 공략을 위해 라인업을 확대,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아베크(Avec)’의 ‘펫(Pet) 드라이룸’ 렌탈 상품을 내놨다. 아베크 펫 드라이룸은 목욕 후 반려동물의 젖은 털을 말려주는 제품으로, 살균·소독력이 강한 100밀리와트(㎽)급 ‘자외선 살균(UV-C LED)시스템’과 미세먼지보다 작은 0.3μm의 오염균까지 걸러내는 H12등급의 ‘헤파(HEPA)필터’를 적용했으며, ‘에어 샤워(Air Shower)’ 기능도 탑재됐다. 생활가전기업 쿠쿠도 펫 브랜드 ‘넬로(Nello)’의 대표 제품인 ‘펫 에어샤워&드라이룸’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필터와 아로마 키트를 정기 배송을 시작했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는 넬로 펫 스마트 급수기와 펫 급식기에 사용되는 필터, 건조제도 정기 구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2022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해 ‘펫 스마트 급수기’, ‘펫 스마트 급식기’ 등 다양한 넬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마케팅에 강화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서 삼성전자 모델이 펫 케어 가전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도 펫가전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양대 가전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계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펫코노미 시장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펫케어 코스가 탑재된 25Kg급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를 선보인 이후 최근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등 펫팸족(Pet+Familiy)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UP 가전’으로 출시된 트롬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워시타워에 ‘펫 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해 반려동물 관련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청호나이스와 위닉스, 신일전자 등에서도 펫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반려동물 전용 욕조, 드라이룸 등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전·렌탈업체들이 ‘펫가전’을 속속 출시하는 이유는 바로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3조4000억 원, 오는 2027년에는 6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공기청정기·청소기 등 기존 제품에 반려동물 맞춤 기능을 추가하거나 전용 제품을 내놓는 등 반려동물 관련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렌탈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정수기 등 생활가전과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애견용품이나 취미용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이 넘어서고, ‘구매’보다는 ‘렌탈’을 선호하고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펫가전 시장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아베크2022-08-16
3세대 렌탈시대 개막···펫가전 경쟁 치열[뉴스웨이]
오는 27년 펫코노미 산업 6조 전망 반려인구 겨냥 펫 전용 가전 성장세 렌탈시장 품목 다변화, 영향력 확대 그래픽=박혜수 기자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사료급여기·화장실 등 이른바 펫가전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펫코노미(Pet+Economy) 산업이 6조원을 훌쩍 넘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렌탈업계에서도 니치마켓(틈새시장)에서 메인으로 영향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27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4만 가구(전체 가구의 29.7%), 인구 수 기준 총 1448만명으로 집계됐다. 반려가구 중 '반려견 가구'가 80.7%로 가장 많고 '반려묘 가구'가 25.7%로 뒤를 이었다. 국내 반려견 수는 586만마리, 반려묘 수는 211만마리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을 겨냥한 산업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관련 사업 규모가 2023년 4조5786억원에서 2027년 6조55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람과 동물의 공존·공생 추세가 가전제품에도 반영되면서 펫가전 특허도 늘었다.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이 최근 5년(2017~2021년)간 연평균 1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품별 상표출원 비중은 공기청정기가 2만1750건(37.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살균장치 1만2282건(20.9%), 온수기 8184건(13.9%), 정수기 6879(11.7%), 전기식 욕조 5185(8.8%), 모발건조기 3825(6.5%), 사료 건조장치 630(1.1%) 순이다. 최근에는 자동 사료급여기 등 그동안 시장에 많이 나오지 않던 새로운 분야의 제품개발과 상표출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렌탈시장에서도 뚜렷하게 감지된다. 애견용품, 취미용품 등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품목 위주로 다변화하면서 본격적인 3세대 렌탈 시대를 열었다는 분석이다. 렌탈 1세대는 정수기 등 생활필수 가전이 대부분이었으며, 2세대로 넘어오면서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과 가전제품, 유아용품으로 확대됐다. 업계는 반려동물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펫팸족을 겨냥해 다양한 스마트 펫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5월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아베크(Avec)'의 '펫(Pet) 드라이룸' 렌탈 상품을 내놨다. 2020년 '고양이 자동 화장실' 렌탈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라인업 확대로 펫 렌탈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베크 펫 드라이룸은 목욕 후 반려동물의 젖은 털을 말려주는 제품이다. 살균·소독력이 강한 100밀리와트(㎽)급 '자외선 살균(UV-C LED)시스템'과 미세먼지보다 작은 0.3μm의 오염균까지 걸러내는 H12등급의 '헤파(HEPA)필터'를 적용했으며, '에어 샤워(Air Shower)' 기능도 탑재됐다. 일찌감치 펫가전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2020년 첫 반려동물 가전인 '청호 펫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펫 전용필터'와 '탈취강화필터'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 제거를 돕는다. 외출 시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 모드 기능을 더했으며, 버튼 잠금 기능은 반려동물이 제품에 올라타거나 눌렀을 때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다. '선풍기 명가' 신일전자는 2017년 펫 가전 전문 브랜드 '퍼비'를 론칭하며 반려동물 시장에 뛰어 들었다. 건강한 식습관을 돕는 '자동 급식기'와 고여 있는 물보다 흐르는 물에 호기심을 갖는 반려동물 특성을 고려한 '자동 급수기'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전용 용조인 '스파&드라이', 로봇 펫시터 등이 있다. 천진영 기자 cjy@
아베크2022-08-16
코로나 벗어나니…중견가전, 렌탈 라인업 확대 총력[이데일리]
SK매직, 음식물처리기·매트리스 잇단 렌탈 품목 추가 현대렌탈케어, 반려동물 '펫드라이룸'·공기살균기 출시 웰스, 헬스케어 위한 '피버 바이크 플러스' 렌탈 출시 "코로나 이후 공유경제 주목, 렌탈 수요 증가 대응"[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SK매직은 최근 음식물처리기, 매트리스 등을 잇달아 렌탈 서비스 품목에 추가했다. 우선 SK매직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업계 최초로 ‘순환 제습 건조분쇄 기술’을 적용했다. 단순 건조분쇄 방식이 아닌, 공기 중 습기를 물로 바꾸는 제습기 원리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음식물 냄새와 습기를 투명한 물로 응축해 배수구로 바로 배출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웰스가 렌탈 상품으로 출시한 ‘피버 바이크 플러스’ (제공=웰스) SK매직은 매트리스 렌탈·케어 서비스 ‘에코 휴’도 선보였다. 매트리스 청소, 살균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를 선언한 뒤 건강, 친환경 등을 주요 가치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계속 발굴 중”이라고 말했다. 중견가전업체들 사이에서 최근 렌탈 품목 확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렌탈은 그동안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일부 고가 가전에만 적용해온 판매 방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이템이 늘면서 렌탈 품목 역시 다양해지는 추세다.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 ‘헬스케어’ 기기 렌탈 상품 등도 눈에 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렌탈케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가전 ‘펫 드라이룸’을 비롯해 공기살균기 등을 잇달아 렌탈 라인업에 추가했다. 우선 현대렌탈케어 펫 드라이룸은 중소기업 아베크가 만든 제품을 받아 렌탈 서비스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펫 드라이룸은 목욕 후 젖은 털을 말려주는 기능을 한다. 앞서 현대렌탈케어는 중소기업 이엠더블유와 함께 공기살균기 ‘클라로듀오’ 렌탈 상품도 선보였다. 이는 공기청정기에 살균 기능을 더한 투인원 제품이다. 필터를 통해 흡입한 공기를 ‘백금 나노 살균 기술’을 활용해 살균한 뒤 배출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렌탈 라인업을 구축해 관련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케어 기기를 렌탈 상품에 추가하는 사례도 있다. 교원 웰스는 집에서 실시간 지도를 받으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자전거 ‘피버 바이크 플러스’를 렌탈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는 태블릿PC를 적용한 실내자전거에 피트니스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다. 태블릿PC를 통해 강사가 실시간 진행하는 피트니스 수업을 시청하며 운동할 수 있다. 바이크 외에 요가, 줌바, 맨몸운동 등 1800개 이상 홈 피트니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웰스 관계자는 “건강과 몸매 관리 관심이 높은 여름철에 집에서 지도를 받으며 운동할 수 있는 피버 바이크 플러스가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소비자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중견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렌탈 품목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공유경제 트렌드가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중견 렌탈 가전업체들 사이에서 다양한 렌탈 라인업을 갖추고 향후 늘어날 수요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SK매직 매트리스 ‘에코 휴’ (제공=SK매직) 이어 “자체적으로 보유하지 못한 제품은 대·중소기업과 과감히 협력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고 덧붙였다. 강경래(butter@edaily.co.kr)